철원... 분단의 상처와 평화의 길을 걷다(DMZ, 노동당사, 철원평야와 승일교)
강원도에 위치한 철원은 한반도의 아픔과 회복, 그리고 평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역사 여행지입니다. 비무장지대(DMZ), 노동당사, 철원평야 등 철원의 주요 역사 유적과 의미를 소개합니다.1. 분단의 상징, DMZ 철원철원은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특수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. 바로 비무장지대(DMZ)를 품고 있는 지역으로,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 여행자들이 철원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분단의 상처와 현재의 평화를 동시에 마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.DMZ는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 2km씩 설정된 비무장 제대로, 철원에는 그중 대표적인 관광지로 제3땅굴, 도라전망대, 월정리역 등이 있습니다. 특히 도라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이면 북측 개성공단과 ..
2025. 4. 7.